키 / 몸무게 :
착용 사이즈 :
엉덩이 아주 덮지 않지만 너무 크롭도 아닌 기장감의 아이보리 가디건을 갖고 싶었던 때에
짜임을 보자마자 정말 예쁘다고 생각했서 고민하다가 구매했는데
왜 고민했나 싶을 만큼 택배 도착하자마자 몇번씩 벌써 입었어요.
뭐 입을까 할때 손이 자주 가는 그런 예쁜 옷이에요!
최근 중 가장 추웠던 날 코트+가디건으로 외투 2개 입는 느낌으로 입었는데 춥지 않았는데
심지어 잠깐 코트 벗고 가디건만 입고 있었는데도 워낙 두툼한 가디건이라 따숩더라고요!
촉감도 많이 까실거리지않고 부드러워서 초봄에는 민소매에 단독으로 입을만하고
단추를 다 잠그느냐, 두번째만 잠그고 이너를 드러내느냐에 따라 다채롭게 연출할 수 있어서 유용한 가디건이에요.
무엇보다 짜임이 정말 예쁘고요!
손목을 접어서 입는게 더 이쁠까 했는데 가디건 치고 팔길이감이 많이 길지 않은데, 이건 그렇게 늘어뜨려서 입는 느낌의 가디건이 아니라 괜찮았어요.
색감이 크리미한 아이보리라 어떤 색의 이너나 하의에 다 잘어울려서 코디하기도 쉽고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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